오키나와는 독립된 류큐왕국 이었다.
여행 마지막 날 류큐왕조의 거처였던 세계유산 슈리성을 관람했다. 류큐 왕국 일본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한 류큐 제도 일대에 있던 국가. 한국의 기록에서는 '유구국'이라고도 한다. 13~4세기에 류큐 제도 일대에 형성되었던 지역 세력들이 14세기 말에 이르러 오키나와에서 남산(南山), 중산(中山), 북산(北山)의 세 왕조로 규합되었고, 15세기 초 통일 류큐 왕조를 세우면서 독립 국가로 발전했다. 명나라와 조선 등과 활발히 교류한 기록이 남아 있다. 1879년 메이지 시대 일본에 병합되어 사라졌다. - 다음 백과 슈리성은 내가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 보았던 성들과는 다른 건축양식이었다. 한국어 안내서에는 중국과 일본의 축성 문화를 융합한 건축양식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슈리성 정전은 소실되어 현재 복원 공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