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실업인정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2022년 7월 25일 영월고용센터 방문, 1차 실업인정 교육 이수!!! “
이 중요한 날을 잊을까 봐 여기저기 메모해 두었는데 문자가 왔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 교육 수강 후 실업인정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해도 된다고…..

그래서 미리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했다.
로그인부터 교육 수강, 1차 실업인정 신청서 작성하여 임시저장 하기, 지정일에 전송하는 절차를 적는다.

1. 로그인 하기
사람 닮은 그림을 터치하면 ‘로그인’ 안내가 뜬다.
본인이 편한 인증방법을 선택해 인증하고 고용보험 앱으로 이동하면 된다.
나는 간편 인증 통신사 패스로 인증했다.


2. 교육 수강
온라인 취업특강(1차 실업인정 교육) 아이콘 터치,
“스마트 직업훈련 (STEP) 플랫폼 교육 수강하기” 클릭.
“1차 실업인정일 교육” - 수강신청 - 강의실 입장해서 열심히 공부한다. 1차 실업인정일에는 이 강의 수강만 인정된다.
STEP 나의 강의실에서 수강 완료 확인.


3.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하기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아이콘 클릭 - 내 정보, 실업인정 수급기간, 구직급여 일액, 계좌정보 등 확인 - 신청서 작성 - 구직활동 여부에서 “없음” -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에서 “있음” - 수강한 과정 선택 - 임시저장.


4. 지정된 출석일에 신청서 전송하기
지정된 출석일 00시부터 전송이 가능하다. 전송이 잘 안 되면 출석해야 하니까 일어나자마자 전송했다.
고용보험 앱을 로그인하니 나의 민원 1건이 있다고 딱 메인에 떠 있었다. 그거 클릭하니 임시 저장했던 신청서 등장. 내용 다시 점검하고 “다음”.
이번에 받을 금액과 다음 출석일도 알 수 있다.
“전송” 하면 실업 인정서 제출 끝!!!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건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었습니다.”라고 문자도 왔다.




새벽에 전송했지만 담당자가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해야 일이 진행되겠기에 당일 오후부터 몇 번 조회했는데 계속 심사 중이었다.
‘뭐가 잘못된 걸까?’ 살짝 염려도 되었다.
7월 26일에도 계속 심사 중.
오후 5시가 넘어서 카카오톡이 들어왔다.
입금되었다고…
얼른 올원뱅크 로그인, 확인해 보니 ‘실업급여고용’ 480,960원이 입금되어 있다.

고용보험 앱에서 확인해 보니 승인 시간이 심사 중 시간과 같다. 그렇다면 바로 승인되었는데 전산 입력을 안 했었다는 말인 건가?
민원인은 애가 탄다고요…
2022-07-28
우편으로 취업희망카드를 받았다.
이것이 수급자격증(상용, 만 60세 이상)이다.
인적사항, 구직 번호 등 중요한 사항들이 기재되어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 회차별 실업인정일이 있다.
그리고 구직급여를 받는 동안 지켜야 할 일 등도 적혀 있으니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