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일상

겨울 커튼 빨래

바람될래 2022. 4. 21. 20:44

우리집 현관문은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된다.
겨울에 생기는 문제는 현관문 결로 현상.
흘러내린 물이 얼어 아침에 문을 열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문틀 패킹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지난 겨울에는 현관문과 중문에 암막커튼을 설치했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
물은 흘러도 얼지는 않았다.
봄이 오자마자 했어야 하는 커튼 빨기를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에서야 실행 했다.

속이 다 시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