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직장
-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 업무를 마치며…
바람될래
2023. 12. 30. 08:10

노인일자리…
그렇다. 나도 노인이다.
정년퇴직 후 직장과는 영영 이별일 줄 알았는데 노인일자리에서 일 해 보라는 지인의 부름을 받았다.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기관의 관리자의 업무보조.
하루에 3시간씩 월 60시간 일하는 것인데 8월 23일에 시작해 4개월 남짓 근무했다.

이 일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에 관심이 생겼다.

노인일자리는 사업별로 나뉘어져 있고 참여 자격도 차이가 있다.

내가 참여했던 일자리는 ‘사회서비스형’ 중 “60세 이상 참여 가능”한 일부 유형 이었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접한 일자리 유형은 ‘공익형-노노케어’, ‘사회서비스형-교육시설 학습보조/노인맞춤돌봄보조‘ 였다.
내가 참여해 일하는 노인들을 만나며 노인의 노동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먹고 살만하면 놀지”에서 “조금씩 이라도 일 하는 것이 신체, 정신 건강관리에 좋다”로.
그래서 노인일자리 정보를 검색 해 보았다.




그리고 2024년 공고문이다.
모집기간은 종료 되었지만 60세에 다가서는 이는 눈여겨 봐 두었다가 지원하면 좋겠다.
* 공익형 노노케어는 수시로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