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갈무리 쭉쭉 키가 크면서 쉬지 않고 잎을 제공해 주던 상추가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때가 되었으니 자손을 번창시켜야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그대로 두면 씨를 맺어 사방팔방 상추밭이 될 것이기에 텃밭의 질서를 위해 갈무리를 단행했다. 상추! 그동안 고마웠다. 덕분에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고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텃밭이야기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