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 파크골프 치고 같이 즐긴 동반자들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다수의 의견은 시원한 콩국수. 그 집으로 가자! 영월 콩국수 맛집, 행운 식당. 고소한 콩물이 일품이고 시금치 넣은 쫄깃쫄깃한 면 또한 매력 있다. 반찬은 배추김치, 생양파, 풋고추. 매운 고추, 맵지 않은 고추 다 주고 쌈장은 1인 1 접시를 준다. 식당 내부는 대부분 사람이 생각하은 시골 식당 그 모습, 초상권 지키느라 사진은 찍지 않았다. 메뉴는 딱 하나, 콩국수. 대기하는 식객들을 위해 이름을 적고 순서 되어 입장할 때 지우는 명단 표가 출입문 옆에 있다. 이름 적으며 대기 시간을 가늠할 수 있으니 답답하지 않을 것 같다. 행운 식당은 영월역 맞은편 식당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