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파수꾼을 채용했다. 아로니아가 점점 검은색으로 익어가고 있다. 그러자 새들의 방문이 잦아졌다. 얼마나 기쁜지 청아한 목소리로 수다를 떨어가며 아로니아를 먹어댄다. 안돼!!!! 내가 먹을 거야!!! 아로니아를 지켜 줄 독수리를 사 왔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에서 위엄이 느껴진다. 펄럭일 때는 소리가 크게 난다. 당분간 새들이 오지 않겠지? 아로니아 파수꾼. 든든하다. 그동안 지켜본 아로니아 변신 과정. 꽃이 참 예뻤었지~~~ 열매는 건강 식품! 이런저런 이야기/텃밭이야기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