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공 2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들

파크골프는 배우기 쉽고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다. 파크골프 용품 중 필수품은 클럽과 공이다. 파크골프 클럽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파크골프공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여유 있게 소지하는 것이 좋다. 우리 파크골프장의 경우 울타리를 넘어 강변으로 날아가면 찾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또 동반자와 다른 색의 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볼 마커도 필요하다. 동반자가 샷을 할 때 내 공이 방해된다고 마킹을 요청하면 공을 비켜줘야 하는데 그때 내 공의 위치를 표시하는 용도다. 자석이 있어 주로 모자챙에 꽂아 사용한다. 예비 공과 물병, 소지품을 넣는 파우치도 있으면 좋다. 나는 최근에야 장만했다. 시합에 출전하게 되면 꼭 있어야 한다고 하니 처음부터 파크골프 용품 준비할 때 갖..

파크골프공, 어떤 것이 좋을까?

파크골프공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파크골프 자체가 낯선 상태에서 입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추천을 받아 파크골프채를 구입하게 되고 그때 선물로 주는 파크골프공으로 처음 티샷을 할 것이다. 나도 그랬다. 공을 치면서 다른 사람의 공을 살펴보고 빌려서 쳐 보기도 하고 무게나 피스 별로 공을 구입해 쳐 보면서 차츰 공의 선택 기준을 정립하게 되었다. 파크골프공은 겹수에 따라 1~4피스로 구분된다. 공의 지름은 6cm, 무게는 다양하다. 설명에 의하면 2피스 공은 비거리 위주의 공으로 조금 딱딱한 느낌이고, 3피스 공은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4피스 공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가 좋다고 한다. 본인의 힘과 치는 방식에 맞는 공이 좋은 공이니 기회가 닿는 대로 여러 브랜드의 공을 직접 쳐 보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