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는 배우기 쉽고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다.

파크골프 용품 중 필수품은 클럽과 공이다.

파크골프 클럽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파크골프공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여유 있게 소지하는 것이 좋다. 우리 파크골프장의 경우 울타리를 넘어 강변으로 날아가면 찾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또 동반자와 다른 색의 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볼 마커도 필요하다.
동반자가 샷을 할 때 내 공이 방해된다고 마킹을 요청하면 공을 비켜줘야 하는데 그때 내 공의 위치를 표시하는 용도다.
자석이 있어 주로 모자챙에 꽂아 사용한다.

예비 공과 물병, 소지품을 넣는 파우치도 있으면 좋다.
나는 최근에야 장만했다.
시합에 출전하게 되면 꼭 있어야 한다고 하니 처음부터 파크골프 용품 준비할 때 갖추는 것이 좋겠다.

복장은 장갑, 모자, 골프화(운동화), 운동복이다.
장갑은 골프장갑이 좋다.
미끄러지지 않는 다른 장갑을 끼는 동호인도 있으니 꼭 골프장갑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신발은 운동화도 무방하나 골프화를 신어 보니 훨씬 좋다. 새로 장만하는 경우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복장은 샷을 방해하지 않으면 무방할 듯.
나는 등산할 때 입었던 옷을 주로 입는다.
모자도 등산모자를 쓰다가 골프모자를 선물 받아 번갈아 쓰고 있다.

내 클럽은 입문자용.
험하게 써서 헤드가 상처 투성이다.
공을 중심에 제대로 맞추지 못한 흔적이 내 실력을 말해준다.
운동 유전자 부재에 유리 멘탈, 기복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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