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문상할 사람이 없는 외로운 넋)과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 대표 축제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되었고,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역병의 영향으로 칡줄다리기, 부사행렬, 국장은 열리지 않는다.

단종국장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형문화재 등재를 추진 중인 칡줄다리기는 취소되었지만 칡줄울 제작하여 장릉에 전시 중이다.
야시장이 열리지 않아 아쉽다면 오늘 열린 5일장에서 달래면 좋겠다.
예년에 비해 다소 작게 열리는 축제지만 공연, 전시 등이 풍성하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
영월 인구보다 몇 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던 시절로 빠른 시일 내 복귀되기를 기원한다.
바쁨, 기꺼이 감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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