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요리가 좋을지 몰라서… 가을산이 준 선물, 노루궁뎅이버섯과 밤버섯이 조금씩 있다. 단독으로 반찬 만들기엔 부족한 양이다. 맛있게 먹을 방법을 궁리하다가 전을 부치기로 했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전이 진리지~~ 집에 있는 채소와 햄을 동원했다. 모든 재료를 잘게 썰었다. 잘게 썬 재료들을 골고루 섞은 후 튀김가루와 물을 넣어 반죽을 했다. 테스트 굽기. 깨졌다. 튀김가루와 물을 추가했다. 예쁜 모양은 아니지만 맛있어~ 맛있어~ 이런저런 이야기/내가 만든 요리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