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요리 대표작 감자옹심이.
‘감자를 강판에 갈아 녹말을 가라 앉히고 ….’
이런 복잡한 절차 생략하고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문가가 다 만들어 놓은 감자옹심이가 있기 때문이다.

포장지에 안내되어 있는 대로 끓이면 걸쭉한 국물이 속을 뜨끈하게 데워주는 맛있는 감자옹심이가 된다.

국물은 육수 팩을 이용했다.
끓는 육수에 채 썬 감자, 양파, 호박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감자옹심이를 넣었다.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약간 연하게 맞췄다.

옹심이가 투명해지며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이다.
포장지에는 없는 과정이지만 나는 마늘과 파를 넣었다.

양념간장으로 간을 맞춰 먹었다.
찬 음식 많이 먹는 여름에 속을 따뜻하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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