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아지고 국화꽃이 피고 있다.
가을이다.
아침에는 겉옷이 필요할 만큼 쌀쌀하다.

우리 집에는 꽃송이가 작은 국화가 있다.
며칠 전부터 꽃잎이 피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이 피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 곁에 있는 호박은 점점 시들어 간다.






일교차 심한 날이 며칠 이어지고 있고 서리가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화분도 들여놓았다.

이렇게 한 가지씩 월동준비를 한다.
2022-09-23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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