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 차, 배, 비행기를 타고 다녔다.
출발부터 시작된 멀미가 배에서는 최고 심한 레벨로 괴롭혔고 제주도 여행 중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제주도에서 돌아온 다음날부터 파크골프 치러
태백을 오갔더니 집안에 있는 오늘도 차에 타고 있는 것처럼 메스껍고 일렁거림이 느껴진다.
어제 보다 더 심하다.
아, 이 저질 체력.
밖으로 돌아다니는 동안 제대로 눈 맞추지 못한 텃밭 채소는 부쩍 자라 있다.
노란 국화도 만발해 그들을 보며 울렁거리는 속을 다독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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