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가생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파크골프다. 오늘 나는 연차휴가, 거의 하루를 파크골프장에서 보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파크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라고 이해하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공놀이다.
볼링에 빠져 있을 때 교통사고로 볼링 자세 완성축이 되는 오른쪽 다리 다쳐 접었고, 테니스에 매진할 때 또 교통사고로 오른손을 다쳤는데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으니 라켓을 잡을 수 없어 접었다.
탁구, 배드민턴도 접었고 제일 좋아하는 등산까지 자제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은 운동을 찾다 만난 것이 파크골프다.
정상적인 자세로 골프채를 잡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동호인들과 교류와 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다.
노후 생활 준비이기도 하다.

잔디 보수 공사를 한 상태라 약간 어수선 하다.

파크골프채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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