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운동

걷기는 명상이다.

바람될래 2022. 4. 2. 11:05

걷기는 명상이다.
생각이 단순해 지고 마음이 평온해 진다.
숲길을 걷는 것은 명상 여행이 된다.

오늘은 청명한 아침 공기 만끽하며 소담숲길을 걸었다.

이 숲길은 별빛 트레킹 길에 소담숲길이 더해졌고 곧 운탄고도가 합세 하려고 공사 중이다.
마을과 가까이 있으면서 깊은 산이 주는 산행의 묘미까지 갖춘 명품길이 있어 삶의 질이 높다.
높지 않은 능선이지만 조망도 좋다.

영월관광센터(와이스퀘어)

곳곳에 서리가 있지만 봄봄봄! 외치는 제비꽃들에 눈 맞추고, 뱀을 만나 놀라기도 한 오늘 걷기도 즐거웠다.

사족으로 기차가 서지 않는 청령포역 사진을 투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