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던 옷이 있었다.
그 옷을 대폭 할인한다고 카카오톡으로 광고가 왔다.
할인할 때는 매진된 옷이 많아 원하는 옷을 사지 못할 때가 많다. 이번에도 아이보리색 한 가지만 남고 다 매진되었다.

이 조끼인데 상품명이 온통 외래어다.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외래어를 아주 쓰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마음에 안 들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니 외래어 가득한 이름은 거슬리지만 뜻은 좋다.




두툼했다.
목까지 감싸주는 점, 지퍼를 위로 올려 잠그는 주머니도 딱 내가 원하는 것이다.
겨울에도 외출, 운동을 잘할 수 있겠다.
< 내 돈, 내 산, 내가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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