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 채널을 돌리다 멈칫, 두부과자 판매 방송에 마음을 뺏겼다.
바삭바삭 소리로 구매욕을 부추겼다.
“두부라잖아~~~”
어느새 내가 나를 설득하고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부가 아니고 뚜부인데 나는 두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세 가지 맛 과자가 배송되었다.
두부가 20% 이상 함유되기는 했다.
이왕 산 거 맛있게 먹으려 한다.


우선 오곡과 옥수수 뚜부과자를 맛보았다.
‘고소하다. 바삭함이 살아 있다. 손을 멈출 수 없다. ’
쇼호스트가 했던 말들이 다 맞았다.


치즈샌드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다.
건빵도 이렇게 해 먹으면 맛있다.
맛있지만 조금씩 먹기를 잘 지켜야 한다.
얇지만 칼로리 높은 유탕처리식품이므로.
나는 유지어터니까!


'이런저런 이야기 >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편식 출시하는 요리사님들께 감사! (0) | 2023.02.24 |
---|---|
오늘 뭐 먹지? 닭다리살 스테이크! (0) | 2022.12.29 |
발바닥 아파서 충동구매한 인솔 사용기 (4) | 2022.12.16 |
발 볼이 넓어졌다. 노화현상인가? (0) | 2022.12.08 |
서스테이너블??? (0) | 2022.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