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수박!
땀 뻘뻘 흘리 후 먹는 시원한 수박은 갈증 해소의 구세주다. 그냥 수분만 많은 것이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과일이다.
그런데 너무 커…..
하나 자르면 꼭 남게 된다.
보통 자른 면을 랩이나 비닐팩으로 덮어 냉장고에 넣는데 그렇게 보관하면 세균이 빨리 증식한다는 말이 있다. 수박 먹고 탈 났다는 사람을 본 적은 없지만 전문가의 얘기니까 믿게 된다.


그래서 나는 깍둑썰기를 해서 밀폐용기에 담는다.
이렇게 해 놓으면 조금씩 꺼내 먹기 편하고 수박 껍질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수박 속껍질 활용.
채 썰어서 살짝 절인 다음 무치면 맛있는 반찬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건강스무디에 넣는 것, 이 방법으로 먹는 건 우리 집이 유일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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