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일상

결석을 감행했다.

바람될래 2022. 10. 24. 07:00

재미있다고 너무 빠져들었다.
파크골프를 내 체력만큼만 쳐야 했는데 며칠 동안 분위기에 휩쓸려 과했다.
몸이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그래서 오늘은 파크골프장에 나가지 않고 쉬었다.
푹 쉬겠다고 홈트도 하지 않았다.


커피 한 잔 곁들여 간식 먹으며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출전한 경기 중계방송을 시청했다.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 경기였는데 차준환 선수는 3위로 동메달을 받았다.

파크골프장에 나가지 않으니 시간이 너무 많았다.
쉬엄쉬엄 집안일하고 소파에 누워 있어 보기도 하고 또 한낮 지압 마사지도 받았다.
지압 마사지받을 때는 클래식 음악을 들었다.
몸도 마음도 잘 회복된 느낌이다.

운동이 노동이 되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잘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