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건강식

양파 초절임 만들기

바람될래 2022. 4. 25. 12:23

양파에 있는 크롬이라는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유화알릴과 알리신 성분은 혈관벽에 쌓여 있는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 양파를 식초에 절여 발효 시켜 먹으면 혈관성 질환 예방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살도 빠진다며 만드는 법을 설명하는 방송을 보았다.
그 말에 혹 해서 나도 양파 초절임을 장기 복용 중이다.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야 발효가 잘 된다고 한다.
나는 능력 부족.

30분 정도 두면 매운맛이 제거 된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바로 한다. 그렇게 해도 매운맛을 못 느낀다.
꿀병에 양파를 넣고 소금 조금(계량 없이 대충) 넣고 꿀을 2스푼 정도 넣는다.

천연 발효식초를 양파가 잠길만큼 붓고 식탁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나무젓가락으로 뒤집어 준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3병을 만들어 놓고 오래된 순서대로 먹는다.

먹는 방법은 취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우리집은 아침 메뉴인 건강스무디(내가 정한 이름)에 몸에 좋다는 여러가지와 함께 때려 넣어 갈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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