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내가 만든 요리

폭염은 밥 먹는 것도 싫어지게 한다.

바람될래 2023. 8. 7. 13:51

사람 체온에 육박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밥 먹는 것 조차 귀찮게 느껴진다.
그러나
체력을 잘 유지해야 함을 알기에,
영양소 골고루 갖춘 음식을 먹기로 한다.


감자, 양파, 호박을 굵게 채 썰어 달군 팬에 볶았다.
홈쇼핑에서 산 훈제 닭가슴살을 넣어 골고루 섞으며 맛이 어우러지게 한 다음 간장을 살짝 넣어 모자란 간을 보충 했다.
후추 갈갈….
볶은깨 듬뿍 뿌려 완성!
토마토를 곁들이니 색의 조화도 좋다.
혼밥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