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밀과 영월 농산물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곳이 있다.
영월 로컬 빵집 ‘행복한 빵장수’, 또 다른 이름은 ‘곤드레 붕생이’다.
영월 봉래산로, 별총총 벽화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덕포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 2호점을 개점했다.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석탄빵, 별총청빵, 곤드레빵 등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빵을 만드는 목표로 신청하여 선정되었다고 한다.
상호는 ‘별애별빵 1984’.
목욕탕이었던 곳이라고는 전혀 눈치채지 못할 만큼 예쁘게 꾸며 놓았다.
거울 샷 포토존도 있다.
SNS에 게시하기 좋은 사진 명소가 될 것 같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빵과 쿠키도 있고
영월산 딸기, 다래로 만든 음료도 있다.
커피는 로컬 푸드 아닐 것이지만 …
입구에 게시되어 있는 추천빵.
곤드레 옥수수 카스텔라. 석탄 카스텔라. 별총총빵. 감자 치아바타! 모두 영월 농산물이 들어 있다. 발효도 영월 막걸리로 했다고…..
그중 별총총빵은 영월 옥수수 카스텔라와 영월 팥, 엥거 버터를 넣어 만든 만주형 빵인데 선물용으로 좋다고 한다.
닭강정, 메밀전병을 사 가시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이제 별총총빵도 그 손에 들려지길 기대해 본다.
지난주 주문 목록.
영수증에 영월, 영월.
로컬푸드 맛집 맞네.
서비스도 주는 인심 좋은 베이커리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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