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면 잠드는 나.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을 보니 라인에 빨간불이….
전날 나누던 대화의 답이 와 있다.
딸이 근무 중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휴대폰을 쓰지 않는지라 우리의 대화 형태는 늘 이렇다.

“엄니는 성격상 놀 팔자는 아니야.”
ㅋㅋㅋ…..
맞다!
내 유전자를 많이 받아 그런지 나를 꿰뚫고 있네.
나 지금 머리 굴리고 있다.

출근길에 텃밭을 보니 딸기가 빨갛게 웃고 있다.
딸기 수확 끝난 줄 알았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말은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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