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옷가게를 접고 그 자리에 치킨가게를 열었다.
멕시카나치킨 이라는 브랜드 치킨 가맹점이다.

내가 산 메뉴는
‘3가지 파우더를 3번 씌워, 3가지 맛을 한 번에!’
라고 설명하는 프라이드 다리만.
겉은 바삭하고 살은 부드러웠다.

나는 치킨을 살 때 닭다리로만 구성된 메뉴를 선택한다. 그리고 한자리에서 닭다리 4개를 먹는다.
더 먹을 수도 있는데 자제하는 것이다.
치킨 구매는 더 자제하고 있는데 지인의 치킨 가게 개업을 핑계로 삼대 구 년 만에 산 것이다.
“언니, 주문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힘들어 죽겠어!”라고 말하는 지금처럼 개업 발 이후에도 매출이 유지되고 영월 맛집으로 등극하길 바라 본다.
'이런저런 이야기 >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최애 아이스크림 “구구 99” (0) | 2022.06.03 |
---|---|
새 가전을 들였다 (0) | 2022.05.28 |
내 안경은 변색렌즈 (0) | 2022.05.26 |
제주도 자연산 광어회 (0) | 2022.05.09 |
카라향! 난 네게 반했어! (0) | 202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