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나쁜 사람은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을, 야외에서는 도수 넣은 선글라스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하니 불편하다고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선글라스도 유통기한(사용기한)이 있다고 하니 매번 새로 구입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2년 전, 변색렌즈를 처음 정착해 보았다.
렌즈의 농도, 가격 편차가 큰 편이다.
맑고 쾌청한 날은 아주 진하게 변하는 고가의 렌즈로 선택했다.
사용해 보니 꽤 괜찮았다.
선글라스 상태였다가 실내로 들어갔을 때 천천히 밝아지는 것은 약간 불편할 수 있다.
파크골프장에서 천막 아래 있을 때 선글라스 상태로 있어 몇몇 언니들에게 좋지 않은 말을 듣기도 했다.
또 한 가지는 안경테 상태에서 렌즈 색만 변하니 선글라스가 가지는 테의 멋짐은 누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리성이 매력적이기에 이번에 새로 렌즈 교체를 하면서 나는 또 변색렌즈를 선택했다.
^^ 변색렌즈 : 자외선 농도나 온도의 변화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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