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내가 만든 요리

시금치와 쪽파

바람될래 2022. 4. 16. 19:22

텃밭에서 겨울을 견뎌낸
월동 사금치와 쪽파를 수확 했다.
노지에서 추위와 눈, 비, 바람 그리고 햇살로 영양분을 응축한 시금치와 쪽파는 색이 짙다.

시금치를 데쳐서 무쳤다.
월동 시금치는 두껍고 자체 단맛이 진하다.

쪽파는 김치를 담갔다. 맛있게 잘 익어라…
텃밭에서 공급 받는 식재료가 많아 좋다.